부제:까마귀 투어 예전에 반클리프아펠의 플라네타리움 시계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마침 브랜드 전시를 한다 그래서 보러갔다. 와 근데 글쓰느라 검색해서 찾아봤더니 그 시계 3억이네 ㅋ 그래도 아름다우니 또보기 이번 전시는 하이주얼리전이라 시계는 없었지만 ㅠㅠ 생각보다 전시 퀄리티 엄청나서 좋았다. 전시표는 친구가 야무지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왔는데요 (홈페이지 예약 할인해줌) 표 수령하는데 에코백을 주더라구요 와 비싼브랜드는 전시선물도 준다야~ 근데 전시관에 찐 보석들이 있어서 그런지 들어갈때 모든걸 놓고가야했다. ㅋㅋ 가방..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핸드폰만 들고 들어감 안에 가드분들도 엄청 많았다. 디뮤지엄 전시관은 처음가봤는데 규모 어마어마해서 놀람; 아님 여기가 전시관을 많이쓴건가? 입장하자..

친구랑 다른 전시표 예매하다가 홀린듯 결제한 전시 크리스마스에 보기 너무 좋아보였다. 하지만 이게 모두에게도 그럴거라는 걸 간과해버려서 엄청난 인파에서 보고옴 ㅠ 작가분은 미셸 들라쿠르아 33년생(90세) 현재도 활동하고 계시는 프랑스 작가분이라고 한다. 외젠 들라쿠르아 후손이신걸까? 미술집안 멋있다.... 전시 부제 '벨 에포크'는 1차 세계대전 이전의 파리의 전성기를 뜻한다고 한다. 왜 부제가 이건지는 한 구역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림 주요 테마가 파리의 풍경인데 그시절(1930)의 풍경을 그리신다. * 작품은 테마별로 8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시간을 끊어서 입장하는데도 1구역엔 진짜 미어터지게 많아서 그냥 구역을 섞어서봤다...ㅋ.... 그래도 시간대별 전시가 아니라 테마별이..

국중박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에 갔다왔다. 저번 전시 인기에 기함해서 이번에도 얼리버드로 예약함 근데?? 전시관 가는 그 코스로 걸어가는데 저멀리 엄청난 인파가 보이는것? 설마 전시인파??? 하고 식은땀흘리면서 갔는데 이벤트성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던거였다. 피아노 좋아 + 클래식 좋아 + 다 좋아 세명이라 보고 싶어서 기웃댔는데 하필 예약한 시간과 공연 시작시간이 같더라.......... 매표 직원분에게 한시간이따봐도 되나요?ㅠㅠ 했는데 25분까지만 봐주신대서 20분 연주듣고 들어감 * 전시 시작을 알려주는 문구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토넬로 다 메시나 1475년경 1400년 경부터 시작한다. 섹션 분류에 의하면 르네상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그림인데 선명도가 엄청나다. 아니 ..

예당 전시리스트를 보다가 낯선 이름의 선명한 파란그림을 보고 홀린듯 보러갔다왔다. 2009 바로 이 그림..! 너무 선명한 파란색 풍경 파란색 정말 좋아하는데 이 그림에서 보여지는 파란색이 너무 행복한 파란색이라 궁금했다. 일단 전시는 배경지식 전무한채로 갔고요.. 성만보고 브라질사람인가했음ㅋ ㅋㅋ 사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또 모르는채로 느낌부터 겪는것도 좋아하기때문에 이번엔 그냥 가봤다. 앙드레 브라질리에 André Brasilier 29년생(93살) 프랑스 사람 작가 나이에 놀라고..! ing 라는것에 더 놀랐다.. 생전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번 전시는 사진촬영금지라 구글링으로 작품찾으려고 메모하면서 봤다. 그리고 시간이 맞아서 도슨트를 들을 수 있었다. 역시 도슨트 ..

영하 십도를 찍는 날 전시를 보러 나왔다. 목적지는 국제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이기봉 작가의 > 전시 너무너무 추웠지만 이번달까지만 하는 전시여서 울면서 나옴 ㅠㅠㅠㅠ 무료전시다 굿 정면입구인 K1관과 뒤쪽 K2관으로 나뉘어져있다. K1 관에는 이 전시를 보러오게된 그림들이 있었다. 연달아서 안개가 자욱한 풍경이 펼쳐진다. 사실 정보 하나 없이 인터넷에서 본 사진만을 보고 온거라 너무 신기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선명한데도 안개같은 느낌이 뚜렷하다. 그냥 회화로 표현한 작품인줄 알았는데 캔버스위에 한장을 덧대어 공간감을 표현한거였다. 반투명한 천, 플렉시 글라스 등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각도에 따라 보이는 이미지가 다르고 거리에 따라서도 보이는 이미지가 다르다. 이 작품이 이 전시를 보게된..

날씨 좋은날 전시를 보러갔다. 사람은 많았지만 얼리버드 예매로 바로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갑옷들이 반겨준다. 이런 서양?갑옷은 실물을 처음으로 보는데 되게 블링블링하더라..아무래도 과시용 갑옷이라 상태가 남다름 가까이에서 볼 수록 엄청난 장식들을 볼 수 있다. 이건 얼굴 웃겨서 찍음.. 무슨의돌까 이 얼굴장식은 .. : ^